

글로벌 이벤트 플랫폼 알파 이벤트가 새롭고 독특한 방식의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복불복 이벤트 스토어’를 지난 1월 12일 주안역 지하도 상가에서 정식 런칭했다.
복불복 이벤트 스토어는 랜덤 요소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소비자는 3,300원을 결제하면 최하 5,000원에서 최대 10만 원 상당의 경품이 들어 있는 럭키박스를 가져갈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스릴과 재미를 결합한 소비 경험으로, 최근 랜덤박스 및 서프라이즈 마케팅이 유행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보성군에서 제공하는 지역 농특산물이 경품으로 포함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품에는 녹차미인살, 웅치올볏살 등 보성군의 고품질 쌀과 특산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보성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보성군은 매월 7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약속하며, 알파 이벤트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알파 이벤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쇼핑을 넘어 색다른 즐거움과 기대감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복불복 이벤트 스토어는 상품의 질뿐 아니라 경험 자체에 가치를 두는 현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주안역 지하도 상가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서 복불복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품을 받아보는 재미가 있다”, “기대 이상의 품질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알파 이벤트는 향후 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계속해서 끌어모을 계획이다.
이번 복불복 이벤트 스토어가 국내 소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