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중소기업전용 공동물류센터 기공식 개최…수출 물류 허브로 도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5월 27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중소기업전용 공동물류센터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물류비 절감을 목표로 추진되는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기공식 사회는 방송인 이지인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식전 행사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기관 및 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로는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

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 서동만 회장

이노비지협회 정광천 회장

인천공항본부세관 김종호 세관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

부산항만공사 정원동 부사장

한진중공업 김원석 대표

건설사업관리단 근정건축 김종문 대표

JNDK 이재식 대표

LG CNS 이준호 상무

삼성 SBS 591 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전용 공동물류센터는 총 1만㎡ 규모로, 냉장·냉동 창고, 스마트 물류 시스템, 보관·포장 설비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연간 약 5만 톤의 수출입 물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공동물류센터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물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을 위한 물류 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디지털 수출 지원, 물류 전문 인력 양성 등 포괄적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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