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박인준 사회로 웃음과 전통이 함께한 시간 –

지난 10월 7일(월), 서울 난지캠핑장 무대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윷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16가족이 참여, 전통놀이의 흥겨움을 느끼며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토너먼트 방식의 대형 윷놀이 대결로 펼쳐졌으며, 뜨거운 응원 속에 가영 가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태율 가족이 준우승을 거두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보여줬다.

우승자에게는 햅쌀, 식용유, 과자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되었고, 참가 가족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사회는 이벤트 박인준이 맡아 특유의 재치와 진행 솜씨로 현장을 한껏 달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놀이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