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박인준]
푸른 남도의 봄바람을 가르며, 사람과 정이 함께 움직였다.
2026년 5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아름다운동행 회장단이 함께한 ‘남도 문화탐방’이 곡성·구례·여수·순천·전주를 잇는 감성 여정으로 펼쳐졌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잇고, 고향의 향기를 다시 느끼는 ‘이벤트 같은 동행’이었다.
■ 새벽을 깨운 출발, 남도로 향한 설렘
5월 1일 새벽 5시,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한 일행은 차 안에서 나눈 김밥 한 줄과 웃음으로 이미 하나가 됐다.
구례에 도착한 뒤 화엄사와 사성암을 둘러보며 남도의 깊은 정취를 만끽했고, 이어진 점심 자리에서는 향우 간의 정이 더욱 깊어졌다.
■ 여수에서 펼쳐진 ‘바다 위 이벤트’
오후에는 여수로 이동해 본격적인 ‘남도 감성 코스’가 시작됐다.
월드써커스 공연 관람으로 흥을 끌어올린 뒤, 장도 비닷길을 걸으며 바다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어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에서 돌산까지 이어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한 장의 작품”이었다.
저녁에는 돌산 풍성횟집에서 만찬이 이어졌고, 이후 요트 위에서 펼쳐진 불꽃과 노래는 이번 탐방의 하이라이트였다.
밤바다 위에서 터지는 불꽃과 함께 울려 퍼진 노래는 참석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았다.
■ 순천과 전주, 남도의 또 다른 얼굴
둘째 날은 순천에서 시작됐다.
아침 식사 후 순천정원박람회를 찾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사진 한 컷, 추억 한 장을 남겼다.
이어 송광사를 방문해 마음을 정리한 후 전주로 이동, 한옥마을에서 전통의 멋과 맛을 즐겼다.
오후 2시 서울로 향하는 길, 버스 안은 피곤함보다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았다.
■ 사람, 그 자체가 ‘이벤트’
이번 남도탐방에는
박광복 아름다운동행 회장님을 비롯해
강윤성, 양광용, 이성백, 차용수, 김광태, 박영일, 이호, 김찬균, 배만익, 정세장, 박경현, 김용엽, 조성호, 김석진, 김희웅, 김희연 시군 회장님들이 함께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온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걷고, 노래하며 만들어낸 이번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사람이 만드는 최고의 이벤트’였다.
■ “함께라서 더 빛났다”
박광복 회장님은 “이번 남도탐방은 아름다운동행의 이름처럼 사람과 사람이 진심으로 연결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도의 길 위에서 만들어진 이틀.
풍경보다 더 깊게 남은 건 결국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함께였기에 더 아름다웠던,
아름다운동행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