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이벤트 박인준 /
전라남도가 주최한 ‘제29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식이 오늘(24일) 오후 5시 30분,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자랑스런 전남인상’이 수여되었으며, 광주전남시도민회 강윤성 명예회장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윤성 명예회장은 오랜 기간 재경지역 향우사회와 전남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향우 간의 결속 강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남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광주전남 각 지역 향우들이 함께해 도민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 회장, 이성백 수석부회장, 김은경 수석부회장, 김광태 수석부회장, 박종일 윤리위원장, 유영숙 여성회장, 김명성 청년회장, 양귀철 산악회장 등 시도민회 임원들이 참석해 강윤성 명예회장의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에서 “전남을 사랑하고 묵묵히 지역을 빛낸 분들이 있어 오늘의 전남이 있다”며 “강윤성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수상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9회를 맞은 전라남도 도민의 날은 도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전남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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